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매주 토요일 복지관 문을 열어 주말에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토요복지관은 봉사단체에서 봉사 및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맛있는 점심식사뿐만 아니라 자율이용, 특별한 음악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는 ‘재즈맨 공연단’의 특별공연이 운영되며, 지난 9월 5일 첫 공연이 진행됐다. ‘재즈맨 공연단’은 재즈맨 음악실의 단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흥겨운 음악 한마당을 제공하고자 꾸려진 공연단이다. 통기타·우쿠렐레·가요·하모니카·한국무용 등의 다양한 재능을 가진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통기타 동호회 ‘여섯 어울림’의 통기타 연주 및 어르신 노래자랑, ‘소리사랑 공연단’의 색소폰 공연 등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토요복지관 특별 공연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복지관 3층 가온누리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공연 일정은 복지관 홈페이지 및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복지관 회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이 아니더라도 60세 이상 시흥시민은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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