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작은거인 나누미 봉사단' 창단

지역노인 및 약자들을 위한 봉사활동 기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9/22 [11:1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9/22 [11:18]
시흥시 '작은거인 나누미 봉사단' 창단
지역노인 및 약자들을 위한 봉사활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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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에 작은거인나무미 봉사단(단장 전석교, 센트럴병원장례식장 대표)이 창단되어 앞으로 지역사회 약자들을 위한 봉사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     © 주간시흥

대한어머니회 시흥시지회(회장 손경희) 부설로 창단된 작은거인나누미봉사단은 지난 9월 18일 시흥시 농업생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많은 축하객 및 회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다.
한국의 대표적인 방송인으로 잘 알려진 김성남씨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창단식은 봉사단 탄생의 의미와 그동안의 진행 경과 앞으로의 활동계획 등을 설명하여 참석한 축하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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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전석교 초대단장은 “지역에 어르신들을 모시는 양노원등 노인시설이 많으며 각시설마다 사랑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정성껏 모시는 곳이 여러 곳이 있으며 이곳에서 정성을 다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시흥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단체를 만들기로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하고 “시흥을 인생의 마지막 고향으로 생각하고 살면서 하지 못했던 사회봉사활동을 작은거인 나누미 봉사단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큰 공감에 박수를 받았다.
또한 손경희 대한어머니회 시흥지회장은 “그동안 시흥지회 회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었는데 전석교 단장께서 큰 지원을 통해 작은거인 나누미 봉사단과 함께 할 수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더욱 지역에 사랑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은거인 나누미 봉사단은 방송인 김성남씨와 함께 연예인과 음악인을 비롯해 전문행사 기획자, 시흥시 여성어머니회 회원과 지역후원자 등이 모여 결성됐다.
특히 단장을 맞게 된 전석교 단장은 시흥센트럴장례식장 대표로 사업을 펼치면서 현재 시화영남향우회장 및 시흥시비전아카데미 운영위원장 등을 맡아 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으며 매년 관내 학교에서 추천된 우수 학생들에게 일정금액의 장학금을 고정적으로 지급하는 등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새로운 시흥인물로 자라잡고 있다.
작은거인 나누미 봉사단 앞으로 지역에 노인시설은 물론 봉사단이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 봉사 활동은 물론 위로 공연 등 다양한 사업계획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에서의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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