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2015년 제27회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에 따른 ‘시민대상’ 6개 부문 6명의 수상자를 지난 9월 18일 선정했다. 시민대상은 시민대상공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선정했으며, 시흥시를 위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시민들을 발굴하는데 주력했다. SNS, 블로그 등 폭넓은 홍보채널을 통해 추천을 받은 결과 6개 분야(지역사회발전, 문화예술진흥, 체육진흥, 교육학술발전, 선행 및 효행, 사회복지) 총 33명이 접수되어 역대 최대 경쟁률(약5.5대1)을 보였다. 또한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공적심의위원을 대학교 총장, 변호사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하고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쳤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분야별 수상자를 보면 - 지역사회발전분야에서는 박상진 (정왕1동주민자치위원) - 문화예술진흥분야는 한정현 (군자봉황성황제 민속보존회장) - 체육진흥분야에는 김준연 (시흥시 생활체육회장) - 교육학술발전분야에는 이옥금 (신천도서관 희망씨) - 효행 및 선행분야는 이상기 (신천동자원봉사센터장) - 마지막으로 사회복지분야는 김규성(한국효도회 시흥지역회 회장)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 시민의 날 행사 시에 시민들의 축하 속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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