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관장 최변재)는 방글라데시 근로자들이 한국생활 중에 겪는 고충과 어려운 문제들을 함께 나누고 평일 근로시간 등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여권업무 및 기타행정업무를 해결해주기 위해 방글라데시 공동체 의견에 따라 대사관을 초청했다. 작년에 이어 마련된 방글라데시 대사관 이동초청업무는 9월12일~13일 양일간 이뤄졌으며 경기도 시흥지역을 중심으로 거주하는 방글라데시 근로자들 50여명이 다녀갔다. 이번 이동업무로 방글라데시 대사관과 근로자들과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관장 최변재는 “이번 방글라데시 대사관 이동초청업무가 한국생활을 하는 방글라데시 근로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방글라데시뿐 만 아니라 한국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도 이런 좋은 기회가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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