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혜란)은 지난 9월 15일(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육아용품대여점 ‘꿈을 키우는 I-Story’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흥시의회 윤태학의장, 시흥시 가족여성과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및 여러 내빈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했다. 육아용품대여점 I-Story는 육아용품⦁장난감⦁교구 대여 및 아동과 부모 대상의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녀양육에 도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I-Story’에는 250여점의 영유아 장난감 및 육아용품이 비치되어 있으며, 육아용품 대여 뿐 아니라 아동 연령에 맞는 상담교육 및 부모 소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만 5세 미만의 자녀를 둔 시흥시민과 시흥시 소재 직장인은 연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I-Story’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가정은 무료 또는 감면혜택을 받은 수 있다.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회원 가입을 받을 예정이다. 유혜란 관장은 지역 내 영유아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위해 ‘I-Story’와 같은 영유아 공간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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