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서장 이창수)는 ‘15. 9. 11(금) 개학철을 맞아 초등학교 주변 배치되어 활동하는 아동안전지킴이 38명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성폭력.아동학대 등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추행사건이 빈발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것을 반영, 성범죄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아동성범죄 실태 및 현황, 상황에 따른 대처교육, 아동안전지킴이의 임무와 역할 등의 교육을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즉시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흥경찰서는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내 가족, 내 고장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의 의지를 갖고 학교주변 범죄 및 청소년 비행 예방활동 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그간 어린이집 전수조사와 아동성범죄 예방을 위해 굿네이버스 합동 캠페인 등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힘써 온 시흥경찰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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