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빛과소금 사랑예술단은 지난 6일 신천동 삼미시장 특별 무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가요콘서트를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는 200여명의 시민과 상인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문미선 단장의 진행으로 빛과소금 사랑예술단의 연주와 일반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신명나는 노래와 뜨거운 열기로 진행되었고, 흥겹게 춤을 추는 시민들의 끊이지 않는 박수소리들로 한 층 고조되었다. ‘빛과소금 사랑예술단’은 시흥시에서 전문음악인들로 구성되어 오랫동안 왕성하게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역 외에서도 많은 봉사 공연을 펼치고 있다. 문미선단장을 비롯하여 정문현 회장과 색소폰 류남식 원장, 트럼펫 조봉권 고문, 김영철 고문, 드럼 김주원, 기타 정진, 건반 정윤숙 등 탄탄한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후배 양성을 위해 1년 전부터 전문 음악실을 갖추면서 단원들도 꾸준히 연습을 하여 각각의 악기를 하나의 화음으로 만들어내어 ‘빛과소금 사랑예술단’의 자존심을 지켜가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문미선 단장은 “봉사정신이 투철한 후배들도 양성하고 초기의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솔선수범을 보이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공연을 마친 류남식 원장은 “많은 참석자들이 끝까지 지켜봐주시며 연신 박수를 보내주어서 다른 공연보다 더욱 힘이 났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을 보이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정문현 회장은 영성엠티에스(주) 대표이사이며 대한항공회 모형항공협회 이사로 비행기 F3부문 심사위원과 시흥기계유통 매매단지 기계조합연삭기술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thejugan@hanmail.net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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