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목감퍼스트리움 아파트(윤종태 회장)가 입주시작 첫 날인 지난 11일 입주식 및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으며 전체 625세대(7개동)가 입주를 한다. 단지 내에는 입주자의 건강과 생활편익을 고려하여 휴게소 및 순환산책로와 아이들의 감성과 지성발달에 도움이 되는 어린이 놀이터, 이웃과 함께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한 몸을 단련할 수 있도록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등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목감지구 내에 생태계보전 호안 및 경관보전 호안 등 하천을 이용하여 입주민들의 쾌적한 환경과 건강을 위하여 수변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면적 1,747,688㎡의 주택지구로 대규모 인프라와 함께 조성되는 시흥 목감지구는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어 2018년 까지 총 12,105세대가 입주하며 계획인구가 3만 여명으로 신도시 급으로 개발돼 서울 서남부권 주거벨트의 중심 도시가 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 시흥시장과 성경진 여사(함진규 국회의원 부인), 조원희 시의원, 김찬심 시의원과 김병무 목감동장, 지역 단체장과, LH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윤식 시장은 “목감 공공주택사업 전체의 질은 먼저 입주하는 우리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려있고 내 자식에게 물려줄 거다.”라는 마음과 “내 단지만이 아니라 우리 목감 공공주택사업지구 전체에 대해서 시와 LH 모두 함께 진지하게 고민해주길 바란다.”며 축사를 마쳤다. 이어서 테이프 컷팅식 및 기념식수와 다과회를 가졌으며 김윤식 시장과 첫 입주자 가족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성황리에 모든 행사를 마쳤다. thejugan@hanmail.net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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