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1%복지재단 서재열 대표이사는 제5대 대표이사 이.취임식을 생략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짐을 담은 취임 인사글로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시흥시1%복지재단의 공식일정을 마감한 정구용 제4대 대표이사의 ‘화려한 이.취임식보다는 행사비까지도 어려운 이웃에게 돌리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는 의견을 받아들여, 이취임식 행사는 생략했다. 정구용 제3~4대 대표이사는 이임사를 통해 “임기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노력하였다. 아쉬움도 있으나 어려운 이웃의 소리를 듣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운 것에 보람을 느낀다. 그동안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대표이사의 취임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재단이 될 수 있기를 늘 응원하겠다.”며 감사의 뜻과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서재열 제5대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시흥시1%복지재단의 대표이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사회적 약자에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사회적 혁신을 추구하는 사회공헌 패러다임으로의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시흥시1%복지재단의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화려한 이.취임식 행사 대신 조금이라도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시흥시1%복지재단의 행보는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복지재단의 모습을 드러내어 그 의미가 뜻 깊다. 명실공이 지역 나눔 문화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시흥시1%복지재단의 ‘더 큰 도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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