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일(목)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전국다문화네트워크대회에서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문화가족 사회통합유공자 포상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여성가족부 김희정장관을 비롯한 부처 공무원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현장활동가, 자조모임, 유관학회 회원, 유관기관 사회공헌 담당자 등 3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다문화가족 정책추진 10년을 맞아 현장 활동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문화가족 정책의 성과공유 및 향후 정책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가족통합교육.사례관리.위기가정지원 상담 ․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생활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초 여성가족부 사업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으로도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사회에서 다문화 인식개선을 통해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섬으로써 건강한 다문화사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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