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서장 이창수) 여성청소년과는 ’15. 9. 9(수) 학교전담경찰과 함께하는 시흥 폴포츠 풋살단이 창단식을 갖는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9명과 학교전담경찰관으로 구성된 폴포츠 풋살단은 매주 수요일 전문지도자 2명과 함께 17:00~19:00 월곶역 풋살장에서 운영된다. 풋살을 배우고 싶었지만 마땅한 장소와 기회가 없었던 청소년들에게 시흥시청과 시흥생활체육회의 적극 지원으로 풋살을 전문적으로 배울 기회가 생기게 됐다. 폴포츠에 가입한 학교 밖 청소년 김OO은 “풋살을 배워보고 싶긴 했지만, 마땅한 장소도 없고 배우기엔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경찰관이 같이 풋살팀을 만들어 보자고 했을 때 정말 재밌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폴포츠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풋살뿐만 아닌 다양한 스포츠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창수 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는데 폴포츠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이 협동심과 건강한 체력을 기르고, 올바르게 성장한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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