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9월의 어느 멋진 날”

성인장애인 위한 화합의 장, 여가활동프로그램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9/07 [10:4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9/07 [10:46]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9월의 어느 멋진 날”
성인장애인 위한 화합의 장, 여가활동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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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은 3일 안산에 위치한 슈퍼옥타곤 나이트클럽(대표 김영일)에서 경기도지역 성인장애인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성인장애인 여가활동프로그램 “9월의 어느 멋진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슈퍼옥타곤 나이트’의 전액 지원으로 경기도 지역 내 장애인복지관 및 직업재활시설 등 10개 기관의 성인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직원 등 총 300명이 참여했으며, 장애라는 불편함으로 인하여 지역사회 내 여가활동을 즐기는 데 어려움이 있는 성인장애인에게 댄스를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인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여가활동에 참여한 성인장애인 박○명은 “처음으로 너무 신나게 놀았다. 매일매일 나이트클럽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라며 여가활동에 참가한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 이번 행사에는 홈플러스시화점에서 후원하여 화끈한 춤을 선보인 MVP 3명에게 소형 가전제품이 제공됐으며, 다양한 행운권 선물이 준비되어 참석자들이 두 손 가득 선물과 기쁨을 안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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