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피아니스트들의 큰 울림

목감종합사회복지관,「우리들만의 작은연주회」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9/04 [15:5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9/04 [15:54]
작은 피아니스트들의 큰 울림
목감종합사회복지관,「우리들만의 작은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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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점숙)에서는 지난 8월 24일 아동기능교육 아동피아노 「제 9회 우리들만의 작은연주회」를 진행했다.

「우리들만의 작은연주회」는 지역 내 아동들이 복지관에서 피아노를 배우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주회를 통한 무대경험을 갖게 함으로써,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연 2회 진행되고 있다. 

또한, 본 연주회는 아동들의 피아노 연주 뿐 아니라 피아노 강사가 각 연주곡에 대하여 충분한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관람객들이 단순히 음악 감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 상식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연주회를 마치고, 아동들은 연습 때 보다 연주곡을 완벽히 치지 못해서 아쉬워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많은 아동들이 자신을 보러 온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본인의 연주를 들려줬다는 사실에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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