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시흥시시부(지부장 최경옥)는 지난 9월 3일 대야동 소재 사회단체센터 건물 2층에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개관하고 개관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도서관 개관에 예산지원을 통해 결정적인 도움을 준 임병택 도의원, 전임 회장을 지냈던 김찬심 시의원과 조원희 시의원, 손옥순 시의원, 이복희 시의원 및 김선 새마을문고 감사와 이사 등 많은 축하객들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막식 테이프 절단 직전 각은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자리에서 최경옥 회장은 “도서관개관을 도와주고 축하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전했으며 김윤식 시흥시장은 “모든 문화의 선도에는 책이 있다.”고 말하고 “시흥시 새마을 문고가 문화시민을 만들어 가는데 역할해 주기 바란다.”며 축하했다. 한편 김선 고문은 “시흥시 문고의 역사는 약 30여년 전 이동도서관에서부터 시작이다.”고라며 그동안의 시흥시 도서관 역사를 설명하며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서관이 잘 되면서 타 지역에서 벤치마킹하러 방문하기도 했다.”라고 말하고 집행부의 행정적 관심 부족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날 개관한 시흥새마을 작은도서관은 82㎡에 4688권의 장서가 있으며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6시까지 운영하며 도서대출은 1인당 6권을 14일 이내에 대출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