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서장 이창수) 여성청소년과는 9. 2(수) 학교전담경찰관-목감복지관 학부모 연극단 협업, 2011년 12월 대구 OO중학교 권모군 이 같은 반 학우들의 상습적 괴롭힘으로 아파트에서 자살한 ‘대구중학생 자살사건’을 학생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한 연극을 시흥시 정왕동 소재 함현초등학교 5-6학년 300명 대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여분의 연극 후 실시되는 학교전담경찰관 교육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연극을 더해 재미와 흥미를 주고 관련 교육으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학교폭력 예방 연극은 앞으로 총 10개교 초등학교에 추가 방문하여 진행 되며, 초등학교 4.5.6학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함현초등학교 6학년 김OO은 “학교폭력으로부터 지켜주는 우리 학교전담경찰관이 연극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더욱 알찼다. 앞으로 딱딱한 교육보다 재밌고 신나는 교육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수 경찰서장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예방교육을 고민하고 개발하여 딱딱한 교육보다는 흥미를 느끼고 알기 쉬운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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