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신종훈)는 화재취약대상 업체 자위소방대를 대상으로 사고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팀을 10월까지 접수한다. 이번 개최되는 2015년도 직장 자위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취약대상의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와 대형 피해가 예상되므로 자위 소방대의 초기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우수 안전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형화재취약대상과 1급 소방안전관리자 선임대상, 화재경계지구 내 업체 중 참가 희망업체 15개 팀 내외를 선착순 접수하여 소화기 화재진압,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경연의 3종목을 11월 중순 시흥소방서에서 겨뤄 상위 3개 팀을 표창할 예정이다. 시흥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해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취약대상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직장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민간 자율 안전능력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확대 시행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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