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서장 이창수) 여성청소년과는 ’15. 8. 31(월) 가출, 학업중단 등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시청·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 청소년 休 카페 5호점『행복한 쉼터』를 운영하기 위해 현판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休 카페 『행복한 쉼터』 현판식은 장곡동장, 시흥시청 교육청소년과장, 평생교육원장, 관내 학교장, 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카페는 장곡동 소재 행복한 교회 1층에 설치되었으며 경찰·시청·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경찰-학생 간 멘토-멘티 운영, 진학 프로그램 지원, 학교폭력 피해자 치유 프로그램, 놀이공간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휴식 공간 제공 등 각종 프로그램과 공간이 마련 돼 있다. 시흥경찰서장은 “우리 어른들이 정성과 노력을 기울인다면 위기 청소년들을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흥경찰서는 시청·학교 등과 함께 자원봉사센터 활용, 상담 가능 인력 추가 확보 등 청소년 休 카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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