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15 캠핑 인 더 시티(Camping in The city)

‘우리’, ‘함께’의 의미를 새겨보는 시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8/24 [10:3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8/24 [10:35]
시흥시, 2015 캠핑 인 더 시티(Camping in The city)
‘우리’, ‘함께’의 의미를 새겨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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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가깝고 편리한 도심 속에서 즐기는 1박2일 캠핑 『2015 캠핑 인 더 시티(Camping in The city)』를 8월 21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었다. 50여 가족이 1박2일 동안 캠프에 참여해 함께 느끼고, 즐기고, 그리고 함께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캠핑은 ‘흥미(興味)만찬! 이웃과 시흥의 맛을 즐기자!’라는 슬로건으로 가족 그리고 이웃과 함께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호조벌 스캔들’, ‘댄스매직퍼포먼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빨간머리 앤’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200여명의 캠핑 참여자들은 대동놀이와 풍물놀이로 구성된 전래놀이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 ‘함께’의 의미를 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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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포트럭 캠핑의 상징적 프로그램인 김밥말이 뽐내기를 비롯하여 개성 있는 텐트 꾸미기, 체험부스,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핑은 각자 집에서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눠먹는 포트럭 (potluck) 방식으로, 전기사용을 최소화 하고 화기사용을 하지 않는 절전과 절약 등 자연환경 보존 캠핑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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