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이재훈)는 21일 오전 교내 기술혁신파크(TIP) 아트센터에서‘201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는 이재훈 총장과 윤태학 시흥시의회 의장, 김만경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교무위원, 학위수여자 및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사 404명, 석사 22명, 박사 6명 등 총 432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외국인 유학생으로는 유일하게 레빈즈엉(베트남)씨가 기계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재훈 총장은 “인생의 레이스는 지금부터 시작이며, 인생의 목표를 어디에 두고 실천해 나가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달라질 것”이라며 “새로움을 추구하는 개척자 정신과 글로벌화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자세, 그리고 끊임없는 자기 비전 설정과 실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장은 또 “여러분 모교 역시 산학융합3.0 전략을 통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교의 모습을 자랑스럽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