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병원 보호자 없는 병동 운영개시

차별감염관리, 간병비용 절감 등 호응 높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8/21 [07:2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8/21 [07:29]
센트럴병원 보호자 없는 병동 운영개시
차별감염관리, 간병비용 절감 등 호응 높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스마트허브(시흥시 정왕동)내 소재한 의료법인 센트럴병원(이사장 성대영)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의 대표적인 의료보건사업 중 하나인 보호자 없는 병동(포괄간호서비스) 개소식을 가졌다.
▲     © 주간시흥

이날 개소식에는 특별한 손님으로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주민자치를 위해 일선에서 수고하는 지역 통장들을 직접 모셔 포괄간호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장점 등을 설명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직원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병원 관계자들과 지역민 어울려진 의미 있는 개소식으로 진행됐다.
센트럴병원의 안심병동은 지난 1일부터 운영이 시작됐으며 개소식 일 기준으로 95% 정도 환자들이 입원해 있으며 입원을 기다리는 환자도 상당수라고 설명하는 병원 관계자는 “경제적, 심리적으로 많은 장점이 있는 입원서비스이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아주 높습니다.”라고 전했다.
안심병동은 차별화된 감염관리가 가능
▲     © 주간시흥
하고 간병과 관련한 비용 부담이 대폭 경감되는 것은 물론, 간병이나 보호자의 역할을 전문 간호인력이 제공한다는 장점과,
도농복합과 공단지역이라는 지역 특성으로 노인인구가 많고 낮에 일하는 분들이 많아 환자 입원 시 보호자가 상주하기 어려워 보호자 없는 병동에 대한 수요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성대영 이사장은 “시흥시 최초로 선보이는 50병상 규모의 포괄안심병동 개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간병비 부담을 경감시켜드리고,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선진입원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어 기쁩니다. 관내 최대종합병원으로서 지역을 선도하는 의료기관의 역할을 앞으로도 충실히 이행할 것이며, 선제적으로 선진의료서비스를 도입,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보건향상과 고품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노력을 꾸준히 병행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     © 주간시흥

400병상급 규모의 센트럴병원은 향후 중장기 경영전략을 통해 전문의료진 확충, 첨단장비 및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 운영하여 시흥지역을 넘어,‘2020년 경기 서남부권 BIG4 병원’으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 전 직원이 꾸준히 혁신운동을 지속하고 있는 개원 8년차 관내 대형종합병원으로 지역민들의 건강 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