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8일(수)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음식점 ‘영화산장’의 한준영 대표가 대야동, 신천동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건강 보양식 닭백숙 나눔활동을 펼쳤다. 평소 지역사회에서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펼쳐온 한준영 대표는 무더위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싶다며 사각지대 층의 어르신 40명의 든든한 식사를 제공하였다. 동네 이곳 저곳을 다니며 폐지 줍기 활동으로 생활을 이어나가시는 지역 사각지대층 어르신과 대야종합사회복지관, 길된교회와 연계된 독거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지원하였으며 사업장까지 오시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약 30명이 나눌 수 있는 닭죽을 후원하여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영화산장의 대표 한준영씨는 “내가 살고 있는 대야동, 신천동에는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데 무더운 날에 건강이 걱정되었다. 무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활동을 지속해 올 것이라 밝혔다. 지역사회에서 타인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과 소소한 나눔으로 더욱 따뜻해지는 우리 마을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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