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지부장 김성찬)는 온라인 기부 스토어 착한상회(대표 홍창한)와 함께 학대피해아동 및 저소득가정아동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착한상회 홍창한 대표는 착한상회 홈페이지( www.chyt.co.kr) 개설을 기념하며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에 쌀 200㎏을 기부했다. 이 쌀은 학대피해아동과 저소득가정아동에게 전달된다. 착한상회는 매달 200㎏이상의 쌀을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홍창한 대표는 “누구나 나눔에 대한 생각은 있지만 선뜻 실천으로 옮기기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착한상회는 나눔의 가치를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라고 협약 이유를 밝혔다.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 임진혁 팀장은 “우리나라가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주변에 결식아동이 많다”며 “착한상회와의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내 저소득가정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착한상회는 ‘굶주림 없는 세상을 위하여’를 모토로 지난달 첫 출발한 온라인 기부 스토어다. 물건 판매의 수익금 일부를 쌀로 바꿔 기부함으로써 직접적 도움을 지향한다. 착한상회는 지난달 17~26일 충남 보령군에서 진행된 ‘보령 머드 축제 -갯벌 마라톤’의 후원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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