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화조원, 시흥시 1%복지에 1천만원 쾌척 눈길

지역복지재단의 소중한 뿌리로 기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12/11 [09:0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12/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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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재단의 소중한 뿌리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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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아화조원(대표:신계철)은 지난 12월 8일 시흥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지역복지재단의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사회복지법인 시흥시1%복지재단의 기본재산으로 1천만원을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     © 주간시흥

인아화조원 신계철 대표는 대부분의 인아그룹 계열 기업을 인천 남동공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나, 시흥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서 시흥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뜻을 두어, 2009년 저소득층 생계비 1천만원 기탁, 2013년 시흥시1%복지재단 기본재산 1천만원 출연에 이어 금년에도 1천만원을 출연하여 의미가 더욱 뜻 깊다.
인아화조원 신계철 대표는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복지재단이 자리매김하는 것이야말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근간이다. 우리 시흥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시흥시1%복지재단이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윤식 시흥시장은 “전년에 이은 인아화조원의 금번 출연은 시흥시의 사회복지발전에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 인아화조원의 출연을 계기로 지역복지재단 기본재산 출연에 민간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하여 설립하기로는 전국 최초인 사회복지법인 지역재단으로, 2005년 12월 사업을 시작한 이후 시흥시민의 후원금을 모아 연간 3만여명의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있다.
인아화조원의 출연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의 기본재산이 되어 매월 이자수입은 관내 저소득층 사회복지사업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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