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리은주) 연성동 희망터는 지난 2일 연성동주민센터에서 환경수세미 판매 수익금을 개봉하고, 주민센터에 전달하였다
환경수세미 판매수익금은 자원봉사 마을만들기 연성동 희망터에서 올 1년간 환경수세미를 제작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하므로, 시흥지역 환경 정화 활동은 물론 그 수익금은 연성동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 전달 한 것이다
연성동 희망터는 환경수세미 뜨기 사업을 3년째 하고 있으며, 8명의 코디네이터가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7백여개의 수세미를 제작하여 총 일백만원의 판매수익금을 올렸으며 연성동주민센터에서 선정한 4가정에 25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연성동 희망터 표옥자 팀장은 “비록 천원짜리 작은 수세미지만 우리들의 정성이 모아져서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다는게 보람된 일이다” 라며 “예쁘고 좋은 수세미 제작 만큼은 자신이 있으니 앞으로도 연성동 희망터 환경수세미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