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영재교육기관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

창의성이 돋보이는 산출물 경합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11/20 [14:2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11/20 [14:28]
시흥영재교육기관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
창의성이 돋보이는 산출물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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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임기모)은 지난달 31일과 지난 7일 두 차례에 걸쳐 시흥교육청부설 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와 시흥교육청 영재교육기관(관내 20개 기관)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를 실시했다.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는 1년 동안 영재교육을 받아온 학생들이 자유주제로 심도 있는 연구를 하고 연구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로써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빛나는 대회이다. 발표대회에서는 ‘한지의 원료에 따른 다양한 특성 비교하기’, ‘여러 용액에서 비누가 녹는 정도’, ‘가장 비율이 아름다운 삼각형을 이용한 테셀레이션 만들기’, ‘다중우주에 관한 엔트로피적 연구’ 등 수학·과학 분야의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산출물 발표대회를 지켜본 한 학부모는 "아이가 1년 동안 스스로 주제를 정해 이것저것 자료도 찾아보고 다양한 실험도 해보며 열심히 탐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고 뿌듯하다. 이러한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아이가 많은 성장을 하는 것 같다"라며 산출물 발표대회를 통한 학생의 발전 모습에 만족감을 보였다.
 
또한, 심사위원은 "학생들이 새로움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갖고 유연한 사고와 자기주도적인 태도로 문제를 해결하고 탐구하며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경험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심화 탐구활동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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