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차세대외교관육성사업 성과보고회 열려

차세대 지역 홍보대사 역할에 큰 기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11/20 [11:1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11/20 [11:14]
시흥시차세대외교관육성사업 성과보고회 열려
차세대 지역 홍보대사 역할에 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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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차세대외교관육성사업 성과보고회  열려
 
시흥시에서 주최하고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하며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승호)에서 주관하고 있는 2014년 시흥시차세대외교관육성사업 성고보고회가 지난 11월 4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대학 이승호 원장을 비롯해 시흥시청 교육청소년과장, 시흥교육지원청 류승희 과장을 비롯하여 학부모, 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는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시흥시차세대외교관육성사업은 그동안 1기40명 2기 30명 3기 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각기수별 대표자들이 나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세대홍보대사 1기 출신으로 나선 9명 학생은 시흥시차세대홍보대사로서 활동하며 느낀 소감을 발표했으며 차세대홍보대사 2기 학생들은 내빈을 상대로 문화관광해설사가 되어 시흥지역의 관광지를 소개하기도 하였다.
3기 학생들은 시흥뉴스데스크를 꾸며 2040년의 미래 시흥시를 상상하여 꾸민 가상뉴스와 시흥시 향토유적지인 생금집을 모티브로 하여 영어 연극을 발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서 사업을 주최하고 있는 유관기관과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발표프로그램을 보면서 차세대외교관사업의 효과로 지역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학생들의 성장과 늘어난 영어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 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호 원장은 “시흥시차세대외교관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받은 학생들이 영어실력은 물론 지역에 대한 많은 이해를 통해 향후 지역에 홍보대사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과기대 평생교육원은 차세대 외교관들이 지역을 초월해 국제적인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 무대 진출을 꿈꾸는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시흥시 차세대 외교관 학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평일 방과 후 또는 주말에 시흥시에 관한 영어 교육과 외교관이 되기 위한 소양 교육, 시흥시의 역사ㆍ문화ㆍ관광 명소 등을 견학하는 등 차세대 외교관이 되기 위한 꿈과 실력이 키워지도록 지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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