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창설된 매화동 오르미산악회(회장 최순금)는 창립 11년째 되는 2011년부터 산악회 내 봉사단(단장 조명주)을 구성하여 시설방문 및 장학금 지원, 무료집수리, 후원품 전달 등 지역사회에 애정을 갖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오르미산악회 봉사단장 및 단원 10여명은 지역사회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물품(라면 30박스)을 매화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해당 후원물품은 제도권에 속하지 못한 채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 받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되었으며, 후원물품을 받은 대상자들은 추운 겨울을 대비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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