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대, 해군과 부사관 학군단(RNTC) 신설 협약식 진행

2015학년도 전반기 해군 부사관후보생 30명 선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10/31 [15:4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10/31 [15:47]
경기과기대, 해군과 부사관 학군단(RNTC) 신설 협약식 진행
2015학년도 전반기 해군 부사관후보생 3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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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기대, 해군과 부사관 학군단(RNTC) 신설 협약식 진행
지난 10월 28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필구)는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서 해군과 부사관 학군단(RNTC)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기과기대는 이번 MOU에 의거해 2015학년도 전반기에 해군 부사관후보생 30명을 선발해 3학기 동안 군사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군단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전원 해군 부사관으로 임관된다.
2년제 학과의 경우에는 1학년 1학기에, 3년제 학과는 2학년 1학기에 선발하여 2015학년도 2학기부터 학군단 제복을 착용하고 생활하며 기초군사지식교육과 하계, 동계 방학기간동안 각 2주씩 해군 교육사령부에 입영하여 리더십과 부사관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경기과기대는 지난해 9월 국방부에 부사관 학군단 설립을 신청하여 지난 3월 12일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국방부는 부사관 학군단 설치 대학을 최종 선발한 바 있다. 대학에서 해군 부사관 학군단 운영은 경기과기대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WCC대학으로서 독창적인 특성화 능력과 글로벌 인재육성의 역량을 발휘하여 해군본부에서 국방부에 강력히 요청하여 선정된 것이다.
김필구 총장은 “대학 교육과 해군의 인력양성이 모두 국가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같이 한다고 생각하며,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으로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해군 정예 부사관을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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