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연성문화제 다양하게 계획돼

오는 7월26일(토)~27(일), 관곡지 일원에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7/16 [18:2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7/16 [18:24]
제23회 연성문화제 다양하게 계획돼
오는 7월26일(토)~27(일), 관곡지 일원에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문화원에서는 7월26일(토)~27(일), 하중동에 소재한 관곡지와 생명농업기술센터에서 제23회 연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연꽃테마파크를 내려다보는 관곡지에 무대를 세운 ‘연성문화제’는 7월21일(월) 연꽃갤러리에서의 문인화작품발표회를 시작으로, 7월26일(토), 첫째 날을 <연꽃의 날>로 정하고, <시흥의 역사와 문화 특별 전시회>와 , 글짓기대회, 사생대회와 함께 <청소년 끼펼침 한마당> 공연을 펼친다. 이어 개막식 식전 행사로 강희맹 사신단 행렬, 연꽃의 신비함을 창작무용화한 <연꽃의 신화> 공연을 하고, 오후 6시 개막식을 거행하고 시립전통예술단의 축하 공연과 <문화가족 한마음 콘서트>로 첫날의 행사를 마친다. <연꽃의 날>은 연꽃의 아름다움과 청소년을 조화시켜 그 아름다움을 부각시키는데 초점을 맞추었는데, 인천시 남동문화원의 사물팀이 우정 출연하여 인접한 도시, 시흥시와 남동구와의 문화교류의 서장을 펼친다.
또한 이튿날인 전통의 날은 오전 10시 30분에 <시흥지역문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1부 주제는 <시흥의 인물과 정신문화(제정구,최긍렬,윤동욱)>이며, 2부 주제는 <시흥의 무형문화유산>으로서 사계의 권위자들과 시민을 모시어 농업생명기술센터 3층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뒤 이어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학교, 종합자원봉사센터 시니어 봉사단이 참여하는<시흥지역 전통예술동아리> 초청공연을 하고, 인간문화재(중요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특별 초청 공연을 한다. 배뱅이굿의 김경배, 수심가 이춘목, 산타령 이문주를 모시어 시범 공연을 하고, 군자봉 성황제와 시흥향토민요 시연을 끝으로 폐막한다.
정원철 시흥문화원장은 ‘모든 길이 광장으로 모이듯이, 어른들의 모든 희망은 청소년에게로 향한다’며 “우리의 청소년이 밝고 자유롭게 자라 문화입국의 동량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시흥의 전통문화인 연꽃의 이해와, 시민의 정주의식을 함양하는 문화제가 되도록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