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서 은희경 작가를 만나다

작가의 삶과 문학에 대한 이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6/02 [19:1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6/02 [19:11]
시흥에서 은희경 작가를 만나다
작가의 삶과 문학에 대한 이해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지난 5월 27일 화요일 은희경 작가를 초청하여 시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12주년 행사의 하나로 마련된 이 행사는 ‘은희경’이라는 작가의 유명세에 힘입어 4층 시청각실을 꽉 채웠다.

 서해고등학교 문예창작부 학생들을 비롯하여 교복을 입은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의 참여가 많았고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작가의 목소리에 함께 반응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한 시간에 걸친 강연과 한시간정도의 질의응답을 갖고자했으나 학생들의 열띤 질문으로 인해 약속된 시간을 훌쩍 넘어섰다.

나이 35세로 접어든  어느 날  늘 정도를 걷는 변함없는 일상에 대한 ‘반항심’으로 인해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는 작가 자신의 이야기와 주변의 것을 잘 관찰하는 것이 소설의 재료가 되었다는 얘기에 함께 공감하는 자리였다.
 
/오안나 시민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