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중ㆍ고등학교 교복 물려주기 운동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교복은행 상시운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5/11 [23:0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5/11 [23:02]
시흥시 중ㆍ고등학교 교복 물려주기 운동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교복은행 상시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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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선미)는 시흥교육지원청의 위탁사업으로 지난 4월 7일부터 시흥시 비둘기공원 7길 51 (대야동 대명프라자 3층 303호)에서 시흥시교복은행을 상설운영 중이다.

시흥시교복은행은 시흥시 중ㆍ고등학교를 방문해 교복과 체육복을 수거해 교복은행에서 깨끗하게 세탁, 수선한 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창출된 수익금은 장학금 등 공익목적에 사용된다.

또한 교복은행이 활성화되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경감되고 물자절약 의식이 제고돼 기부문화, 재사용문화, 나눔문화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시흥시 교복은행은 평일 9시~20시, 토요일 11시~16시 까지 문을 열며 와이셔츠, 넥타이 2천원, 바지, 치마, 조끼 3천원, 자켓 5천원, 체육복 1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 모든 판매금은 교복기부 학교에 장학금으로 사용되며 교복을 기부하고 구매하고 싶은 학교 및 개인은 시흥시 교복은행(311~52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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