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필구)는 지난 18일 대학발전 및 산학협력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산학일체형맞춤형교육 및 산학협력, 대학발전 등을 통해 보다 우수한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자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오전 11시부터 제2중소기업관 글로벌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됐다.
김필구 총장이 지난 2월 경기과기대 6대 총장으로 부임하면서 제 일성으로 강조한 것이 ‘실질적 산학협력’이었다. 이번 발대식에서 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명실상부한 산학협력이 될 수 있도록 우리대학 학생들을 위한 특강도 개설할 것이니 꼭 시간을 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학생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힘써 달라”고 강조하며 참석한 위원들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어 산학협력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위원장으로 주식회사 두루존의 박원근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한편, 이번 발대식은 기업과 대학이 물리적 결합이 아니라 화학적 결합을 하기 위한 그 첫걸음이어서 앞으로의 진행상황이 주목되고 있다.
/배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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