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고 박 헌, 미래의 발명인재로 기대

각종 학생발명대회 휩쓸며 기량 돋보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3/10/28 [12:1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10/28 [12:19]
매화고 박 헌, 미래의 발명인재로 기대
각종 학생발명대회 휩쓸며 기량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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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고 2학년에 재학 중인 박 헌 학생이 국내 각종 발명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것은 물론 국제 대회에서도 그 기량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개인특허를 출원하여 당당히 특허 등록을 받아내는 등 미래의 발명왕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수한 기업을 운영하는 CEO가 되어 오지에 어린이들을 돕겠습니다.”라고 분명하게 자신의 목표를 말하는 박 헌 학생은 이미 자신의 장래에 대한 구체적인 인생의 계획을 세우고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발명왕의 산실로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어 있는 시흥매화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박 헌 학생은 이미 국내 대회를 넘어 국제대회에서도 그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4월에 경기도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흥예선대회에서 특상을 받았으며 이어 6월에는 35회 경기도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특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 8월 특허청이 후원하는 제12회 대한만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은상입상으로 특허청장상을 받는 등 국내 각종대회에 두루 입상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중국 북경에서 펼쳐진 제7회 국제발명경진대회에서 한국학생으로는 역대 최고 성적인 은상을 받는 등 국내 대회는 물론 국제 대회에서도 높은 성적을 거두면서 학교의 위상을 높여주는데 한몫을 해내고 돌아 왔다.

평소 집안에 공산품들을 분해하고 조립하는 일들에 취미가 많았으며 각종 화학실험과 연구 등을 좋아했던 박 헌 학생은 마침 매화고 1학년 재학 중에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발명 동아리에 관심을 갖게 됐으며 친구들과 발명품을 구상 대회에 참여 입상하게 되면서 적극적인 발명동아리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박 헌 학생의 진로설정은 중학교에 다닐 때 부모와 함께 캄보디아에 봉사를 다녀와서 이다.

캄보디아 오지에서 어렵게 사는 아이들을 보고 안타까움이 컸으며 이때부터 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약사가 되겠다고 결심하기 시작했다.

박 헌 학생은 “학교 동아리 활동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제품발명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처음 발명 작품을 출품하여 입상하게 되면서 더욱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발명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헌은 이때부터 인생의 목표 괘도가 약사에서 발명을 통한 우수한 CEO로 약간 수정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에는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위해서 다양한 체험들을 자청해서 경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프로필을 하나씩 쌓아가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대학발명협회에서 주관하는 이순신 창의발명학교의 수업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 했는가 하면 ‘생명과학 석학과 함께하는 BIO 희망 나눔’ 프로그램에 참석했으며 2013년 고용노동부 알바지킴이 청소년 리더팀장으로 활동하면서 TV 공익광고에 직접 출연하여 알바지킴이 홍보에 큰 역할을 하면서 폭넓은 경험들을 얻게 되면서 자신의 목표가 더욱 구체화되어지고 있다.

이밖에도 대한민국발명가연합회 회원으로 활동은 물론 대한민국 인재연합회 회원으로 발명의 기법과 투자기법 등을 익히고 있으며 이곳에서 활동하는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발명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재능기부활동도 하고 있고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과 함께 필리핀 과학연수 및 재능기부를 다녀오기도 했다.

박 헌 학생은 사회활동에도 적극참여하고 있는데 지난해부터는 시흥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운영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 했으며 올해는 자문위원으로 청소년들의 안내하고 지도하는 청소년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새로운 발명대회에 출품할 수 있는 작품을 구상하는 일과 향후 기업을 창업하고 운영하는데 꼭 필요한 지식을 익히고 경험하기 위해 창업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박 헌 학생은 대학에서는 산업공학을 전공하여 더욱 깊이 있게 공부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동안 아이디어들을 이용하여 회사를 창업하여 성공하는 우수한 CEO가 되겠다고 명확하게 자신의 진로를 밝히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워 의료 혜택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살아가는 오지 국가의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도 분명하게 전한다.

대한민국인재연합회 회원의 명함을 만들어 새롭게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자신을 강하게 어필할 줄 아는 박 헌 학생의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서 한국의 밝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게 한다.

미래에 성공한 CEO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CEO로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겠다며 오늘도 다양한 새로운 경험들을 쌓아가고 있는 박 헌 학생의 미래는 매우 밝을 것으로 예상되며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에게 또 하나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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