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국민들에게는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9월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4일까지 5일간 대구 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시흥시는 6개 종목에 11명의 최정예 선수가 경기도대표로 출전해 금5, 은3,동5 (역도 서진곤-금3, 나용원-은2,동1, 론볼 김상선 금1, 조희준 금1,동1, 김기만 동2, 댄스스포츠 전식 동1, 휠체어농구 오기석 은1)를 거머쥐어 경기도가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시흥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시흥시청 담당부서에서도 경기장을 찾아다니며 선수단을 격려 하는 등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여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로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스포츠 활동을 통한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신인 우수선수 발굴 및 사회적응 능력을 배양하고, 전국 순회 개최를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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