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폐막

시흥시 613명 참가해 야구, 등산에서 종합우승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3/10/07 [13:4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10/07 [13:42]
제24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폐막
시흥시 613명 참가해 야구, 등산에서 종합우승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지난달 28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한 제2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30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개막식 당일인 28일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조정식 국회의원, 이귀훈 시흥시의회 의장, 최재백, 이상희 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시흥시 출전 선수들을 찾아와 격려했다.

시흥시는 총 613명이 선수로 참가했으며 이번 대축전 결과 등산에서 종합우승, 1부 야구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육상 50대 부분 남자 400m에서 1위,  보디빌딩 일반부 -80kg, 남자부 +90kg에서 우승, 인라인 중년부 여자 1,000에서 1위 등 단체전과 개인전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밖에도 배드민턴, 게이트볼, 검도, 생활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서도 2,3위의 성적을 올리며 큰 성과를 보였다.

개최지인 안산시는 1부에서 볼링, 배구 등에서 종목 1위를 차지했고, 가평군은 1, 2부에서 각각 성취상을 수상했다.

또 수원시는 1부 탁구·농구·축구·족구 등에서 우승하며 경기력상을 수상했고, 군포시는 2부 합기도·볼링·테니스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역시 경기력상을 받았다.

화합과 단결, 그리고 지역 특성을 잘 살린 시·군에게 수여하는 입장상은 광명시·김포시·성남시가 1부에서 각각 1~3위에 뽑혔으며, 하남시·군포시·연천군은 2부에서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모범상은 부천시와 안성시가 1·2부에서,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배구연합회는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폐회식에는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장과 남충희 경기도 경제부지사, 안혜영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시ㆍ군 동호인들을 축하하고 격려햇다.

한편, 이번 대축전은 예년에 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학술세미나를 처음으로 개최하는 등 의미 있는 대회가 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도생활체육회는 이번 대축전 기간 동안 안산 와스타디움 일대에 ▲체험존 ▲건강존 ▲공연존을 마련, 도민들에게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27일에는 '생활체육을 통한 복지실현'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열어 향후 생활체육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