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2024 시니어 예술제 성료

하반기 동안 배우고 노력한 실력 선보여

김세은 | 기사입력 2024/12/09 [09:56]
김세은 기사입력  2024/12/09 [09:56]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2024 시니어 예술제 성료
하반기 동안 배우고 노력한 실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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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125일 오후 2시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500여명 어르신과 함께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 발표회 시니어 예술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시니어 예술제는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의 성과발표회로 하반기 동안 배우고 노력한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하반기에 본관, 분관, 거점복지관에서 140여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이번 발표회에는 배움, 운동, 음악 분야의 20개팀(350여명)이 무대에 올랐고, 미술분야 250여명의 수강생은 온라인 작품전시회를 통해 실력을 뽐냈다.

 

시니어 예술제는 지난 10월에 진행된 제15회 시흥시니어스마트경진대회 수상자 시상식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시청, 축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준비한 기타, 챠밍댄스, 난타, 한국무용, 건강기체조, 풍물 등 20개팀의 화려한 무대가 꾸며졌다.

 

시흥시 임병택 시장은 어르신들의 오랜 노력과 열정으로 발표회를 매년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시 오인열 의장은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참여가 단순한 배움을 넘어 서로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 같다. 어르신들의 열정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복지관 이선미 관장은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즐거운 만남과 배움의 공간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이 더욱 평안하고 즐거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하면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 수강생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참여 전과 후로 달라진 점이 있는가?'라는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은 배움을 통해서 지식과 더불어 자신감도 향상되었다.’,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사회적 관계도 좋아지고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이 생겼다.’ ‘노인으로 살면서 복지관이 인생의 중심이 되었다고 답변하며 배움이 어르신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음을 보여줬다.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찬란한 순간을 만들어 낸 어르신들의 멋진 무대는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시니어예술제는 노인복지관 유튜브, 시니어작가전은 온라인 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shsenior

온라인전시회 https://www.onthewall.io/SHSEN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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