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 소부장경영인협회는 12월 18일 거북섬 에이브엠 호텔 이스트 컴퍼런스 홀에서 2024년 사업실적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발표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소부장경영인협회 회원 및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및 박춘호, 이건섭, 한지숙 시의원 등 주요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우수 회원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이어 김창수 사무총장은 영상을 통해 시흥시 소부장경영인협회의 2024년 사업 실적에 대한 보고와 2025년의 사업 계획을 보고했다.
한편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회장직을 수행해온 김진대 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김진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019년 11월에 협회가 발족 된 이후, 우리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하며 지역 산업의 발전과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온 시간을 뒤돌아보면 큰 자부심과 감사의 마음이 든다.”라고 말하고 “회원들의 성원과 헌신 덕분에 협회는 지역 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으며 이제는 새로운 리더쉽으로 아래 협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할 때이다.”라며 지난 5년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회장으로 취임하고 추대 패를 받은 강성호 회장은 “지난 5년 동안 우리 협회를 이끌며 성장과 발전의 초석을 다져주신 김진대 초대 회장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하고 “소통과 협력의 장을 더욱 넓히고, 혁신과 도전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협회를 만들겠다.”라며 취임 의지를 밝혔다.
또한 강성호 회장은 이 자리에서 신임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으며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을 마친 후 만찬을 함께 나누며 회원들 간의 단합을 꾀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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