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혹한 속 안전망 강화‘박차 ’

겨울철 대비 종합대책 논의

박영규 | 기사입력 2024/11/27 [08:48]
박영규 기사입력  2024/11/27 [08:48]
시흥시, 혹한 속 안전망 강화‘박차 ’
겨울철 대비 종합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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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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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 26, 겨울철 추위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혹한 속 안전망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시흥시 복지국장이 주재했으며, 복지정책과, 생활보장과, 노인복지과, 아동돌봄과, 여성보육과, 외국인주민과, 주택과를 비롯해 베다니마을 뜨란채쉼터,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부서 및 기관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시흥돌봄SOS센터 돌봄서비스 지원 위기 노숙인 조기 발견 및 위기 대응체계 구축 취약 노인 한파 대응관리 노인요양시설 한파 대비 안전 점검 모니터링 강화 중증장애인가구 활동지원 서비스 지원체계 강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ㆍ가족 겨울철 위기 대응 다문화가구 동절기 안전사고 및 건강관리 철저 혹한기 주거 취약계층 집중 관리 등 동절기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회의를 통해 모든 부서와 기관이 협력해 겨울철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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