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함께하는 독서스쿨' 북 콘서트

책과 문화공연이 선사하는 시원한 체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3/09/02 [17:4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9/02 [17:46]
제16회 '함께하는 독서스쿨' 북 콘서트
책과 문화공연이 선사하는 시원한 체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하원)은 지난 8월 30일 중ㆍ고등학생 및 교사 293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독서스쿨’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함께하는 독서스쿨은 책읽기 동기부여, 문화ㆍ예술적 체험,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ㆍ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통의 독서문화 정착 및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북콘서트 형식의 독서문화진흥사업이다.

지난 4월 25일 학부모 명예사서와 함께 시작된 독서스쿨은 이번에 16회를 맞아 시흥에서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독서 생활화 및 책 읽는 분위기를 학교와 지역사회에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이 연중 주최하고 시흥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제16회 함께하는 독서스쿨은 ▲군서고 사물놀이부의 사물놀이, 장곡고 도서부의 춤과 노래 ▲전문배우들의 특별공연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 김선영 작가의 강연 ▲책 선물 이벤트 사랑의 메신저 Tree ▲책표지 일러스트 전시 '일러스트 그림 Cafe' ▲읽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 '달콤쌉쌀 아트북'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이 마련됐다.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책읽기를 강요하기보다 책이 전해주는 메시지와 의미를 함께 이야기 해보면서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스스로 갖도록 도와주고자 한다.”며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