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의 은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일 은행동 주민자치회와 시흥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사업 운영의 상호 효율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은행청소년문화의집 김광석 관장, 은행동 주민자치회 김영록 회장을 비롯해 은행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은행청소년문화의집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공간 공유 사용 협력 ▲주요 사업 홍보 지원 및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기타 양 기관의 협력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업에 대한 협력 등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김영록 은행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끈끈한 협력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돼 매우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김광석 은행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마을 안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경험하고 그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향후 관내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은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11일에 개관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자율이용공간 운영과 ▲청소년참여자치기구 ▲청소년경제금융프로그램 ▲청소년AR실내운동회 ▲청소년e-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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