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중앙도서관(관장 성기양)은 '책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이끄는 도서관!'이라는 기치 아래 시민을 위한 지성, 감성 충전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지난 2012년 9월 책 읽는 시흥 선포식 이래 다시 돌아온 9월, 독서의 달 ‘책 읽는 시흥 선포 1주년’을 맞이한다.
이에 공공도서관 9개 관마다 독서의 달 행사를 준비하고 도서관과 책, 도서관 사람들의 연대를 노래하는 ‘도서관 책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중앙도서관 옆 중앙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서관을 통해 자기계발의 기회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 자원 활동가로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책 속의 세상을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흥의 문화계를 이끄는 다양한 클래식 & 공연 팀들의 공연마당도 준비되어 있다.
첫날인 27일 공감 100배 북클럽 가을음악회를 시작으로 하중초 국악관현악 연주, YMCA소년소녀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들이 축제 기간 내내 펼쳐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2013년 시흥시 공공도서관 책 축제와 관련해 "시흥시민과 도서관, 도서관 자원활동 모두를 위한 공감의 자리로써 서로의 모습을 응원해주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돌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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