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출근길 추운 날씨, 동해안 너울 유의! 11월 8일 5시 기준

박승규 | 기사입력 2024/11/08 [10:23]
박승규 기사입력  2024/11/08 [10:23]
[오늘날씨] 출근길 추운 날씨, 동해안 너울 유의! 11월 8일 5시 기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천리안위성 2A호 2024.11.08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2024년 11월 8일 5시 예보를 해설한 오늘날씨입니다.

오늘날씨는 매일 07시에 업로드됩니다.

지역별 더 자세한 날씨는 기상청 날씨누리와 기상청 날씨알리미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조용중입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5도 내외로 나타나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울릉도·독도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대전 5도, 대구 6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과 대구 18도로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날씨 기압계와 너울 관련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기압계 전망입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요. 울릉도·독도는 동해상에 기류수렴역이 위치하면서 오늘 오후까지 5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너울 전망입니다.

오늘 동해먼바다에서 파주기가 10초 이상인 너울이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으로 유입되겠는데요. 파주기가 긴 너울은 해안가에 인접했을 때 높은 물결로 갑자기 높아질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날씨였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