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도서관, '노래로 그리는 도서관' 클래식 음악회 17일 개최

김세은 | 기사입력 2024/11/08 [10:06]
김세은 기사입력  2024/11/08 [10:06]
목감도서관, '노래로 그리는 도서관' 클래식 음악회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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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1117일 오후 5시부터 약 50분간 도서관 내 공연장에서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회를 연다.

 

여성 성악가 4인으로 구성된 성악팀 루미너스와 피아니스트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는 전문 공연장이 아닌, 도서관이라는 일상의 공간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영화 오에스티, 뮤지컬 곡, 가곡 등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뮤지컬 팬텀Think of me, ‘레미제라블On my own, 넬라 판타지아 등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10곡을 선보인다. 여성 성악가들과 피아니스트의 노래와 연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가을의 정취에 맞춰 따뜻하고 감동적인 선율과 마음에 울림을 주며 시민들에게 가을날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감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와 문화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써, 다양한 예술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ㆍ운영하며 일상에서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공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18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https://lib.siheung.go.kr)을 통해서 하면 된다. 신청 관련 문의는 시흥시 목감도서관(031-310-258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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