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지난 17일 대야동 51통장 유상준(개인) 주민이 방문해 백미 10kg 20포를 전달했다.
유상준 통장은 2019년부터 5년 동안 관할 통 및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후원에 힘써왔다.
이번 기부는 수확의 계절인 10월을 맞아 이뤄졌으며, 유상준 통장은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고 음식은 나눠야 한다”라며 전달된 백미가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근선 시흥시 마을자치과장은 “가을을 맞이해 소중한 수확물을 후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고, 후원해 주신 백미는 관내 이웃과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 20포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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