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은정)는 지난 10일 정왕4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거북섬ㆍ시화호를 방문해 ‘2024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제1회 시화호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정왕4동 통장협의회는 ▲거북섬 해양레저 바나나보트 체험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개막식 등 다양한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들은 시화호를 배경으로 시화호의 역사와 생태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며,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화호의 환경적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또한, 거북섬의 최신 관광자원인 어린 왕자와 사막여우 사진 촬영 공간을 방문하며 거북섬동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왕4동 통장협의회는 전원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3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시흥 선언’에도 동참했다.
정명신 정왕4동 통장협의회장은 “‘2024년 시화호의 날’을 응원하며, 시화호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알고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는 시화호의 날을 맞이해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는 정왕4동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시화호의 역사를 알고 가치를 증진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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