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빛도서관,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 <세일즈맨의 죽음>

희곡을 읽는 새로운 방식이 주는 놀라움 발견

김세은 | 기사입력 2024/10/11 [13:12]
김세은 기사입력  2024/10/11 [13:12]
소래빛도서관,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 <세일즈맨의 죽음>
희곡을 읽는 새로운 방식이 주는 놀라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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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1022일 오후 7시에 도서관 공연장에서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희곡 읽기의 새로운 가치를 운영한다.

 

매월 1회씩 진행되는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12월까지 매월 새로운 주제를 다루며 인문학적 통찰을 얻고, 고전의 매력을 탐구하는 특강이다. 10월 강연에서는 고전 희곡 세일즈맨의 죽음을 통해 희곡을 읽는 다양한 방법을 탐구하고, 희곡 읽기의 매력을 찾아가는 인문학적인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번 강연의 강사인 인문학자 김경집 작가는 희곡을 읽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고, 10월의 고전 세일즈맨의 죽음우리들의 슬픈 자화상으로 비치는 이유를 세밀하게 탐구할 예정이다.

 

김 작가는 고전, 어떻게 읽을까?,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40여 권의 고전과 인문학 도서 집필 경험을 토대로 깊고 폭넓은 범위의 강연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독서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강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강연 참여자(50)를 모집 중이다. 신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https://m.site.naver.com/1uYrp) 및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12월까지 매월 1회 새로운 고전으로 진행된다. 11월 강연은 19일 저녁 7시에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를 중심으로 평면적 읽기에서 벗어나 입체적 읽기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한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 소래빛도서관(031-310-5242)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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