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율이 흐르는 낭만적인 ‘가을 숲속 음악회’성료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9/27 [14:11]
김세은 기사입력  2024/09/27 [14:11]
선율이 흐르는 낭만적인 ‘가을 숲속 음악회’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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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26ABC행복학습타운 상상관 뒤뜰에서 가을 숲속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크시코스 우편마차’, ‘시바의 여왕’, ‘사상 최대의 작전등 다채로운 곡들이 연주되었다. 특히 각 연주가 시작되기 전 사회자가 곡의 배경과 특징에 대한 짧은 해설을 덧붙여, 청중이 곡의 내용을 이해하고 음악에 더 깊이 빠져들 수 있도록 도왔다.

 

ABC행복학습타운 상상관 뒤뜰을 둘러싼 나무와 풀, 산들바람이 어우러지며 자연 속에서 음악을 듣는 듯한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관객들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음악이 주는 여유와 힐링을 만끽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일상의 바쁜 생활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호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시민들을 위하여 일상 속 휴식과도 같은 음악회를 준비해 준 시흥시민 필 오케스트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인열 시흥시의회의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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