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고경임)는 찾아가는 통합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시 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 9월 7일(토) ‘판다 가족 테라리움 만들기’ 원예교실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아이를 양육하는 지역주민 15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가족문화 프로그램을 진행, 보호자와 아이가 협동하여 가족 테라리움 작품을 만들고 서로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가족관계 및 의사소통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가족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해 보며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아이와 함께 협동하여 만들고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겁고 알찬 시간이었다.”, “아이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기회를 주신 시흥시가족센터와 강사 선생님께 감사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2024년 시흥시가족센터 능곡분관에서는 찾아가는 통합가족지원사업을 비롯하여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한국어 교실),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다가온(ON),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및 동아리 활동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시흥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능곡분관 대표번호(031-432-79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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