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24일, 8월 7일, 8월 21일에 걸쳐 진행된 ‘배곧을 널리 이롭게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시흥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주민들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영상 제작 및 촬영, 편집을 학습하고 배곧2동에 관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배곧2동의 미디어 홍보 서포터스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사와 소식을 제공하며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은 “영상 제작에 대한 관심이 많은 주민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주민들이 즐겁게 영상 제작을 배우고 기량을 뽐낼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 서포터스로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통해 배곧2동을 더욱 행복한 곳으로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주민자치회가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의 만족과 행복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만큼, 동에서도 주민자치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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