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8월 5일부터 5일에 걸쳐 시흥교육청만의 특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달콤바사삭! 사르륵~쿠킹클래스> 방학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지속적인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기술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5일 동안 다양한 쿠키와 음료를 만드는 수업으로 운영했다.
미니컵피자, 빅토리아 케이크, 에그포테이토 번, 딸기라떼 등을 만들며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의사소통기술과 대인관계 능력을 발달시키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는 “방학 중 아이가 갈 곳이 마땅치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였고 다음 기회에도 꼭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인권지원단 방학중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처럼 지속적인 교육과 보육 지원을 통해 방학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모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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